원광대, 2024학년도 개강 맞이 단체 헌혈 행사. [사진=원광대]
원광대, 2024학년도 개강 맞이 단체 헌혈 행사. [사진=원광대]

[이뉴스투데이 전북취재본부 김은태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2024학년도 12일 1학기 개강을 맞아 전북혈액원과 함께 교직원과 학생 등 학교 구성원을 대상으로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하루 동안 학생회관 앞 새세대 광장에서 펼쳐진 이번 단체 헌혈 행사는 부족한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고,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생명 나눔 실천 참여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헌혈차량 1대가 동원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47명이 참여했다.

특히 헌혈 참여자들이 이어져 헌혈차량 1대로는 부족해 마감 시간을 넘기는 등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졌다.

한편, 원광대는 지난해 헌혈문화 확산과 생명나눔 사회 분위기 조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라북도지사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원광대는 생명·나눔 실천 운동을 대학의 주요 봉사활동으로 정해 지속적으로 헌혈을 독려하고 있으며, 동아리와 학과 차원에서도 꾸준히 릴레이 헌혈에 동참하는 등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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