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방과후 돌봄·교육 프로그램인 '늘봄학교' 참관을 위해 지난해 7월 3일 경기도 수원초등학교를 방문, 전직 프로야구 선수들이 강사로 초등학생들을 지도하는 간이야구 프로그램을 지켜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방과후 돌봄·교육 프로그램인 '늘봄학교' 참관을 위해 지난해 7월 3일 경기도 수원초등학교를 방문, 전직 프로야구 선수들이 강사로 초등학생들을 지도하는 간이야구 프로그램을 지켜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수석비서관회의를 열고 "늘봄학교가 조속히 정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지난주부터 시작된 늘봄학교가 현재 안정세 접어들고 있다고 보고 받고 이같이 말했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정부는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운영을 총력 지원할 계획"이라며 " 대통령도 조만간 늘봄학교를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우리 사회를 교육 격차를 없애고 계층이동이 활발한 역동적 사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늘봄학교의 성공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정치이념에 관계 없이 국민 모두가 하나된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차원에서 늘봄학교가 국민통합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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