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천시]
[사진=영천시]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영천시는 최근 인구시책 홍보 로고젝터를 배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설치장소는 ▲금호읍에 위치한 윤성모닝타운아파트 ▲보현산댐출렁다리 ▲영천여중·선화여고 앞 ▲롯데시네마 앞 ▲영남대학교 영천병원으로 총 5개소이며, 각 장소마다 1개씩 설치됐다.

설치된 로고젝터는 영천시의 주요 전입시책 중 ▲전입지원금 ▲전입학생 기숙사비 ▲신혼부부 결혼장려금 ▲출산장려금 ▲지원의 각 지원내용 ▲신청자격 ▲신청방법 등의 정보를 담은 이미지를 송출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인구시책 홍보 로고젝터를 통해 우리 시의 각종 혜택을 홍보하고 시민의 안전한 귀갓길과 범죄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구늘리기를 위해 지속적인 인구정책을 펼쳐 살기 좋은 영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로고젝터는 벽면이나 바닥에 LED를 활용해 특정한 문구나 이미지를 송출하는 장치로, 야간 안전사고 예방 및 범죄 심리를 위축시키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는 효과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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