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희열이 ‘여름날’ 시사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양미영 기자
토이 유희열(37)이 CF음악 감독으로 첫 데뷔를 했다.
 
15일 서울 압구정동 CGV에서 열린 Note your Life, XNOTE 크로스오버필름 ‘여름날’ 시사회에 참석한 유희열은 카메오로 출연한 소감과 음악 잡업을 하면서 벌어졌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카메오로 출연한 유희열은 “음악 작업은 즐거웠지만 촬영 작업은 너무 고통스러웠다”며“조원석 감독님이 촬영장에 매번 나오라고 해서 갔더니 신민아씨 옆집에 사는 변태 같은 아저씨역을 맡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음악작업에 대해서 유희열은 “조원석 감독과는 오랫동안 뮤직비디오 작업을 함께 한 존경하는 감독님”이라며 “조 감독이 수정은 없다며 마음껏 하고 싶은 대로 만들라는 말에 작업 제의를 수락했다” 말했다.
 
<양미영 기자> myyang@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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