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유성엽 예비후보. [사진=김은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유성엽 예비후보. [사진=김은태 기자]

[이뉴스투데이 전북취재본부 김은태 기자]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경선에 나선 유성엽 예비후보가 8일 공명정대한 경선을 위해 고소·고발을 취하했다.

유성엽 예비후보는 이날 공명정대하고 깨끗한 경선을 치르기 위해 여론조사 허위 공표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건에 대해 정읍경찰서에 취하서를 제출했다.

그는 "이번 결정은 경선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과 반목을 해소하고, 정읍·고창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서남해안 L자형 고속철도 건설 ▲정부 지원을 통한 지역화폐 확대 ▲저출산, 고령화, 지방소멸에 대한 국가책임제 도입 ▲지방소멸 방지책의 하나로 수도권 주요 대학 지방 이전 ▲생명산업 메카 구축과 지역 경제 활성화 ▲수산업 육성 발전 정책 ▲농업과 농촌지원 정책을 대표공약으로 제시하고, 이를 통해 정읍·고창을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유성엽 예비후보는 "지난 16년간 정읍시장과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지역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 나름 최선을 다해 왔다"며 "이번 선거에서도 일 잘하고 깨끗한 유성엽이 반드시 승리해 지역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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