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영천시 먹거리 위원회의 모습. [사진=영천시]
2024년 영천시 먹거리 위원회의 모습. [사진=영천시]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속 가능한 안전 먹거리 보장과 시민의 푸드플랜에 대한 이해도 증진을 위한 ‘2024년 푸드플랜 아카데미’ 교육생을 이달 25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이달 28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영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푸드플랜 기본이해 ▲지역 로컬푸드 우수사례 ▲영천시 먹거리 정책에 대한 교육과 토론 시간으로 구성됐다.

서명환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누구에게나 평등한 먹거리 복지를 보장하기 위해 지역 푸드플랜의 안정적 정착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푸드플랜에 참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영천시민과 농업인 누구나 농업기술센터 방문 접수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청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푸드플랜이란 먹거리의 생산부터 유통, 가공, 소비, 폐기까지의 전 과정을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묶어 관리하는 지역 먹거리 순환 종합전략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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