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지역대학 간 연계․협업 공동 프로그램 개발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한느 모습. [사진=국립한밭대학교]
‘2024 지역대학 간 연계․협업 공동 프로그램 개발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국립한밭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LINC 3.0 사업단은 7일 교내에서 개최한 ‘2024 지역대학 간 연계․협업 공동 프로그램 개발 워크숍’을 성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4년 대전지역 LINC 3.0 사업을 운영하는 10개 대학의 지자체 연계․협업 계획을 함께 구상하고 수립함으로써 대학 간 공유․협업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추진됐다.

행사에는 대전권 대학연합 산학협력협의체(이하 대산협) 회원교인 ▲국립한밭대(회장교) ▲건양대 ▲대덕대 ▲대전과기대 ▲대전대 ▲대전보건대 ▲목원대 ▲배재대 ▲우송대 ▲우송정보대 ▲충남대 ▲한국폴리텍Ⅳ대 ▲한남대 관계자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각 대학 관계자들은 지난해 추진한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공유·점검했으며, 이에 대한 보완과 올해 신규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지역 대학(원)생의 지역기업 탐방 및 실무역량 강화 ▲글로벌 인재양성 및 혁신성장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대전시 우주․국방 전략산업 및 바이오헬스 신산업 육성을 위한 클러스터 구축 ▲지역사회 문제해결형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프로그램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이어 ▲반도체 특화분야 지역인재양성 캠프 ▲지역민을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역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글로컬 사회문제 해결 리빙랩 워크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우승한 국립한밭대 LINC 3.0 사업단장은 “LINC 3.0 사업 3차년도 사업계획에 대전시-지역대학 연계․협업 방안을 반영함으로써 산학연 협력 공유·협업 생태계 구축 및 대전권 대학 동반성장을 견인하며 RISE 체계로 연착륙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산협은 지역 산학협력 발전과 활성화, 과학기술 발전, 지역인재 양성을 목표로 대전권 16개 대학이 8기째 운영 중인 지역대학 연합협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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