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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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이 운영하는 사람인 카페가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2기를 모집한다.

사람인은 카페 마케팅 서포터즈가 3개월간 사람인 카페를 대학생들에게 알리는 활동에 주력해, 마케팅 기획 및 운영을 담당 실무자들과 함께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SNS 콘텐츠 기획, 마케팅 프로모션 기획 및 운영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미션을 수행할 계획이다. 사람인은 실무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기 때문에 대학생들에게는 취업 전에 직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사람인 카페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기업의 리크루팅 프로그램 및 커리어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수 있다.

국내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오는 4월 초 OT를 시작으로 6월 말까지 3개월간 활동하며, 모집기간은 3월 18일까지다. 사람인 앱 및 웹의 공지사항 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지원 미션으로 사람인 카페 마케팅 SNS 콘텐츠 기획안과 간단한 자기소개를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3월 25일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한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서포터즈 활동을 위한 소정의 개인 활동비를 매달 지급하며,팀별 미션에 따라 매월 우수팀을 선정해 별도의 보상을 준다.

신촌에 위치한 사람인 카페는 취업준비생에게는 취업준비 공간을 제공하고, 기업들은 채용과 관련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자 사람인이 론칭한 오프라인 공간이다. 지난해 4월에 오픈해 현재까지 글로벌 기업 및 주요 대기업의 채용설명회, 채용담당자와의 커피챗 등 다양한 리크루팅 프로그램과 직무 커리어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사람인 카페를 통해 오프라인에서 예비 지원자와 가깝게 만나고 소통하며 자사를 알리는 채용 브랜딩이 가능해 기업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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