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신입생 대상, 익산시민 혜택 홍보 총력. [사진=익산시]
대학 신입생 대상, 익산시민 혜택 홍보 총력. [사진=익산시]

[이뉴스투데이 전북취재본부 김은태 기자] 익산시가 지역 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입 혜택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익산시는 새학기를 맞아 지역 대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익산청년시청과 함께 익산시민혜택과 청년정책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일 진행된 원광보건대 기숙사 입소식에서는 익산시만의 청년 맞춤 전입 혜택을 상세하게 안내했다. 

주소전입 학생 지원금과 각종 청년정책, 다이로움 혜택 등 홍보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익산시로 전입해 익산시민이 되면 첫 학기 30만원, 이후 학기별 10만원씩 졸업까지 최대 100만원을 지원받는 주소전입 학생 지원금이 가장 큰 관심을 모았다.

이어, 지난 4일에는 입학식을 맞아 기획안전국 직원 90여명이 원광대학교와 원광보건대 캠퍼스를 돌며 주소전입 학생 지원금 홍보에 나선 바 있다. 

이날 학생들이 전입신고와 지원금 신청에 제약이 없도록 찾아가는 전입 창구를 운영해 관심 있는 학생들의 전입신고를 도왔다.

익산시는 원광대학교 학생회관에 소통민원실을 운영해 학생 편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학업에 전념하면서 전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익산시 김우진 기획예산과장은 "익산시는 대학생과 청년을 위해 주소전입 학생 지원금, 청년 정책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며 "새학기를 맞아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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