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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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BNK경남은행이 지역 불우 아동ㆍ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BNK경남은행이 은행연합회 회원사들의 공동 사회공헌플랫폼 ‘뱅크잇’에 ‘에프터(After) 희망나눔프로젝트’ 기부함을 개설하고 기부를 받고 있다.

After 희망나눔프로젝트는 지난해 희망나눔프로젝트를 통해 생계비와 학비를 지원받은 지역의 불우 아동ㆍ청소년 10명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조력을 하기 위한 간접기부 캠페인이다.

희망나눔프로젝트는 BNK경남은행과 지역 교육기관‧복지기관‧언론이 연계해 지역의 불우 아동과 청소년을 돕는 아동‧청소년 지원사업으로 가정 학대 피해 아동, 할머니‧할아버지와 생활하는 조손 가정 아동, 지적장애가 있는 장애 아동 등이 혜택을 받았다.

이들 아동을 지속 지원하기 위한 에프터 희망나눔프로젝트는 금전을 통한 직접 기부가 아닌 간접 기부 형태로 좋아요ㆍ공유하기ㆍ댓글작성 등 응원 참여 횟수에 매칭해 ‘뱅크잇’이 대신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목표 금액은 1400만원으로 일반인이 ‘좋아요’와 ‘공유하기’를 하면 각각 1만원, ‘댓글작성’을 하면 2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며 은행권 임직원이 뱅크잇에 가입 후 ‘좋아요’와 ‘공유하기’를 하면 각각 2만원, ‘댓글작성’을 하면 4만원이 적립된다.

기부 참여 방법은 27일까지 뱅크잇 사이트를 방문해 BANKs 메뉴에서 ‘에프터 희망나눔프로젝트’를 클릭한 뒤 좋아요‧공유하기‧댓글작성을 하면 된다.

최대식 사회공헌홍보부 부장은 “우리 주변에는 지원의 사각지대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동‧청소년들이 많이 있다”면서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하고 있는 지역 아동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BNK경남은행 임직원뿐만 아니라 고객과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따뜻한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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