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퇴직교원 환송식 단체사진. [사진=국립목포대학교]
국립목포대 퇴직교원 환송식 단체사진. [사진=국립목포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지난달 28일 교내 7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퇴임교원 훈·포장 전수 및 환송식’을 성료했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후학 양성과 학교 발전에 이바지한 퇴임 교원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추진됐고, 보직교원, 학과 교수진 및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국민의례 ▲정부포상 전수 ▲총장 인사말씀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퇴임 교원들은 훈장(증)과 부상이 수여받았으며, 행사에 참석한 교직원과 학생들은 퇴임교원에게 감사와 축하 인사를 전하고 석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송하철 총장은 “우리 대학이 지금까지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선도하는 전남의 중심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선배 교수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제는 명예교수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정부포상은 ▲황조근정훈장 조혜정 아동학과 교수 ▲녹조근정훈장 전철균 기계공학과 교수, 장영학 전기및제어공학과 교수 ▲옥조근정훈장 송재준 환경공학과 교수 ▲근정포장 엄미란 간호학과 교수, 이재영 생명과학과 교수 ▲교육부장관표창 안미현 문화콘텐츠학과 교수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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