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뉴스룸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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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삼성전자는 10년 만에 새로운 이모지 디자인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지난 One UI 6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된 삼성 이모지는 기존 디자인과 달리 더욱 사랑스러워진 모습을 선보이며 사용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10년 동안 축적된 소비자들 댓글과 요구사항을 반영했으며, 기존의 이모지들의 그림자나 외곽선 등 전체적인 개선에 나섰다.

총 6가지 버전의 이모지 시안을 제작했으며, 국내외 총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베타버전을 공개해 4차에 걸친 수정과 유저 피드백을 거쳐 최종 디자인을 확정했다.

완성된 신규 이모지는 기존 이모지보다 부드러운 색감과 톤으로 변경됐으며, 외곽 라인도 더 매끄럽게 변화했다.

박웅희 삼성전자 MX사업부 UX팀 프로는 ‘삼성전자 뉴스룸’을 통해 “이모지는 감정표현을 위한 초지거의 도구다 미묘한 감정, 뉘앙스를 대신 표현해 주는 수단으로 더 많은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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