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생명]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한화생명의 ‘한화생명 The H 건강보험’이 출시 43일(평일 기준)만에 누적판매건수 10만건을 달성했다. 아는 매일 약 2500건씩 판매된 수치다.

‘한화생명 The H 건강보험’은 올해 첫 적용된 ‘뇌·심장 신(新) 위험률’을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적용해 보험료를 약 50~60% 절감했다.

그 동안 뇌·심장질환 관련 자체 위험률이 없어 손해보험사 상품 대비 보험료가 비쌌다. 한화생명은 상품 개발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신규 위험률을 타사보다 빠르게 반영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통상 보험사는 신상품 출시에 2~3개월이 소요된다. 

상품 판매 호조세에 힘입어 올해 1월 ‘한화생명 The H 건강보험’ 3만6000천건을 포함해 신계약건수 11만5000건을 기록했다. 지난 2021년 물적분할 이후 최초로 월별 신계약건수 10만건을 돌파했다. 

현재까지 건강보장성 상품의 총 월납 신계약 초회보험료(보험계약자가 청약시 납입하는 첫 보험료)는 1~2월 평균 50억원대로 지난해 대비 2배에 달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보험계약마진(CMS) 기여도가 높은 건강보장성 상품판매 증대가 수익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구창희 한화생명 일반보장팀장은 “상품이 단시간에 판매량 10만건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올해 첫 적용된 ‘뇌·심장 신 위험률’을 타생보사보다 빠르게 반영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결과다”면서 “앞으로도 FP가 자신 있게 고객에게 제안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제적으로 선뵈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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