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렉트로룩스]
[사진=일렉트로룩스]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일렉트로룩스는 새 트렌드를 반영한 대용량 식기세척기 2종 ‘얼티밋케어 900(ESC68300SX)’과 ‘얼티밋케어 700(ESZ69300SX)’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 2종은 컴팩트한 외부 사이즈를 유지하면서도 내부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얼티밋케어 900은 일렉트로룩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컴포트 리프트 기술이 적용된 14인용 대용량 식기세척기 제품이다. 단 한 번의 모션으로 하단 바스켓을 25cm 높이까지 들어올릴 수 있어 허리를 숙이지 않고도 식기를 넣을 수 있다. 총 2만 번의 테스트를 완료해 더욱 견고하게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최대 110개의 식기를 적재할 수 있는 14인용의 넓은 내부 공간 덕분에 우리나라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곰솥 같은 대형 식기도 충분히 세척할 수 있다. 또한 집중 살균 기능을 사용하면 마지막 헹굼 단계에서 70℃의 고온수를 10분 이상 분사해 식기에 남아있을 수 있는 유해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한다.

얼티밋케어 700은 일렉트로룩스 식기세척기 제품 중 최대 크기인 15인용으로, 식사량이 많은 다인 가족이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기존 자사 제품과 비교해 외부 사이즈는 그대로 유지하되 내부 공간 효율은 극대화했다.

일렉트로룩스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식기세척기 신제품 2종은 세계 최초 컴포트 리프트 및 5중 멀티 분사 시스템 등 일렉트로룩스가 자랑하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계승하면서도, 최대한 많은 식기를 적재할 수 있는 대용량 제품을 선호하는 최근 소비자 트렌드까지 반영했다”며 “기존 식기세척기 대비 3배 더 깨끗한 세척력과 사용자를 배려한 인체공학적 설계가 돋보이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일렉트로룩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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