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뉴스투데이DB]
[사진=이뉴스투데이DB]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정부가 미래 신기술 분야를 이끌 ‘딥사이언스 창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과 ‘딥사이언스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딥사이언스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양자, 핵융합, 합성생물학 등의 고난도 신기술 분야의 과학기술 역량을 확대하고 모험적·도전적 딥사이언스 창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과기부는 해당 사업을 통해 △창업준비·기획(예비창업팀 구축 및 BM개발) △기술창업(원천IP 창출 및 창업기업 설립) △시장지향R&D(시제품 제작·실증 등) 등 단계적으로 딥사이언스 분야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딥사이언스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의 신청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며, 신규과제 공고는 과기부 및 사업화진흥원 내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요업 과기부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은 “글로벌 혁신경쟁 속에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첨단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성장동력이 중요하다”며 “딥사이언스에 기반한 기술혁신이 시장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창업지원을 통해 고부가치의 신산업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