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홍제역 인근에서 한 시민이 소방영웅길 홍보 현수막이 걸려있는 도로를 걷고 있다.
서대문구는 2001년에 발생한 홍제동 화재참사 당시 구조활동 중 순직한 소방관 6명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참사지점 인근 도로 폭 10m, 길이 382m의 거리를 소방영웅길이라는 이름의 명예도로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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