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호텔 ‘스프링 딜라이트’ 패키지 이미지. [사진=코오롱호텔]
코오롱호텔 ‘스프링 딜라이트’ 패키지 이미지. [사진=코오롱호텔]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은 본격적인 봄을 맞아 휴식과 나들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조이풀 스프링’ 패키지 5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패키지 5종은 봄철 꽃과 과일을 테마로 한 다과 패키지부터 반려동물과의 꽃놀이 및 봄 별자리를 관측을 위한 상품까지 다채롭게 마련했다.

먼저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은 봄내음이 가득한 티타임을 누릴 수 있는 ‘봄, 와봄’ 패키지를 내놨다. 객실 1박과 함께 제주 왕벚꽃을 담은 ‘오설록 벚꽃향 가득한 올레’ 1박스를 증정한다.

야외 소풍을 위한 상품도 선보였다. 경주 코오롱호텔은 신선한 제철 딸기로 만든 에이드 2잔과 샌드위치를 제공하는 ‘블라썸 스위티’ 패키지를 운영한다. ‘스프링 딜라이트’ 패키지는 치타스 치즈타르트 1박스와 스마일 인형 꽃다발로 구성돼 인스타그래머블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반려동물과 꽃놀이를 떠날 수 있는 ‘봄에 산책하개’ 패키지도 마련했다. 반려견 동반 객실 투숙객을 대상으로 마우나오션리조트는 리드줄을, 호텔 포코 성수는 LED 목걸이를 증정한다. 인근에 리조트 산책로, 공원 등 펫 프렌들리 공간이 위치해 반려동물과 산책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울진 금강송 에코리움은 북두칠성, 사자자리 등 봄철 별자리와 함께 ‘별멍’ 체험이 가능한 ‘별이 빛나는 봄’ 패키지를 판매한다. 천체 관측 키트(조립식 천체 망원경, 천체관측 플래너, 천문학 도서 2권 등)를 제공해 울진 밤하늘과 별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금강송 테마 전시관에서 봄하늘에 뜬 별과 달을 감상하면 된다.

‘조이풀 스프링’ 패키지 5종은 오는 5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설별 공식 홈페이지 및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 관계자는 “최근 봄 나들이를 호텔로 떠나는 수요가 증가함에 주목해 이번 패키지 5종을 기획했다”며 “코오롱 계열 리조트 및 호텔에서 가족, 연인, 친구는 물론 반려동물과 함께 잊지 못할 힐링 ‘봄캉스’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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