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전경 [사진=횡성군]
군청 전경 [사진=횡성군]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횡성군은 오는 22일까지 온라인 쇼핑몰인 ‘횡성몰’에 입점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횡성군에 있는 직접 생산·제조 기업이다. 단순 유통업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횡성몰에 입점하면 기업별 온라인 쇼핑몰을 구축하고 운영하도록 교육을 지원받고 강원더몰과 연계해 네이버쇼핑, 11번가, 쿠팡 등에서도 판매 연동할 수 있다.

2020년 오픈해 운영 4년 차에 접어든 횡성몰은 지난해 6억92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며 지역 내 기업들이 판로 확대에 이바지했다.

특히 지난해 입점 기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진행한 라이브커머스에서는 매회 준비된 상품이 매진되는 성과를 거뒀다.

임유미 횡성군 경제정책과장은 “그간 횡성몰은 지역 기업들이 전국으로 판로를 확대하고 제품 홍보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지역 기업들의 매출 증대와 제품 홍보에 횡성몰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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