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섭 석유공사 사장이 창립 45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있다. [사진=석유공사]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이 창립 45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있다. [사진=석유공사]

[이뉴스투데이 주다솔 기자] 석유공사가 창립 45주년을 기념해 기념식을 열고 헌혈을 통한 나눔문화 실천에 적극 동참했다.

석유공사는 4일 창립 45주년을 맞아 울산 본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광개토 프로젝트’ 본격 가동으로 자원 안보 강화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진행됐으며 우수 직원에 대한 포상 및 기념사 등이 이어졌다. 

또 석유공사는 ‘사랑의 헌혈’을 통해 국민들에게 작은 사랑을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본사와 지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이번 헌혈 행사는 본사의 경우 4일과 6~7일 총 3일간 울산 혈액원에서 헌혈 차량을 지원해 진행될 예정이다. 지사는 인근 혈액원 상황에 맞춰 헌혈 차량 지원 또는 직원 개별 헌혈 등으로 실시한다. 

석유공사는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혈액 수급의 안정을 위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헌혈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헌혈을 통한 나눔문화 실천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은 기념사에서 “지난해 전 구성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2년 연속 당기순이익을 이뤘다”며 “자원안보와 탄소중립 선도를 위한 가시적인 성과 창출과 재무건전성 제고를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할 것이며 산유국 염원이 다시 실현될 수 있도록 광개토 프로젝트를 다 함께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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