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금호민속축제’ 기념사진. [사진=영천시]
‘제30회 금호민속축제’ 기념사진. [사진=영천시]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영천시는 지난 1일 금호농협 하나로마트 전정에서 개최한 ‘제30회 금호민속축제’를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호읍청년회가 주최·주관하고 금호읍행정복지센터, 금호농협, 금호읍이장협의회 등 지역 내 기관·단체와 우수기업들이 후원했다고,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통해 주민들이 화합하고 한 해 무사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윷놀이 대회는 단체전(마을별, 기관단체별)과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마을별 단체전에서는 남성리가 1위, 기관단체전에서는 원제작목반이 1위를 달성했다.

윤동희 금호읍청년회장은 “행사를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언제나 솔선수범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청년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 금호읍 연장에 따른 성공적 역세권 조성과 금호대창IC 개통 등 희망찬 영천·금호읍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금호민속축제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축제인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발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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