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비플레이 로고. [사진=형지엘리트]
윌비플레이 로고. [사진=형지엘리트]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형지엘리트(부회장 최준호)의 스포츠 브랜드 ‘윌비플레이(WILLBE PLAY)’는 ‘부천FC1995(이하 부천)’의 MD 2종 출시와 함께 국내 프로축구 K리그로 활동 보폭을 넓힌다고 29일 밝혔다.

지난달 윌비플레이를 앞세워 한화생명e스포츠 구단 'HLE’와 스폰서십을 맺고 새로운 스포츠로 확대한 후 한달 만에 K리그로까지 영역을 넓히게 된 셈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제품은 부천의 MD 2종 후드티와 맨투맨이다. 부천의 캐주얼 로고 ‘LallallA(랄랄라)’를 사용해 제작했다. ‘랄랄라’는 부천이 경기 승리 시 선수와 팬이 함께 부르는 우승 셀레브레이션이자 ‘언제 어디서나 즐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종 모두 축구 종목의 특성상 팬들이 참여해 활동적으로 응원을 펼친다는 점을 반영해 오버핏 디장인 됐다. 블랙과 그레이 컬러로 일상복과도 손쉽게 매칭해 스타일링 가능하다.

오는 3월 2일 홈구장인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천안시티FC’와의 개막전 현장에서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굿즈를 소장하고 적극적으로 응원에 참여하며 스포츠를 즐기는 팬들이 많아지면서 스포츠 굿즈에 대한 수요와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으로 협업 분야를 넓히며 스포츠 상품화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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