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지역민과 함께하는 탁구 강습 사진. [사진=국립목포대]
국립목포대 지역민과 함께하는 탁구 강습 사진. [사진=국립목포대]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체육부는 지역민과 학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힘이 넘치는 대학, 행복이 가득한 대학, 문화·복지 거점의 캠퍼스 만들기’라는 송하철 총장의 공약사항에 발맞춰 대학의 시설을 지역민에게 개방하고 공유하며, 지역민과 대학이 하나 돼 건강증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MNU와 함께하는 ALL 탁구나!(탁구 강습) ▲MNU와 함께하는 치고받고 날려버려(테니스 강습) ▲MNU 지방은 빼GO! 건강은 채우GO!(헬스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한길 강습자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중 탁구강습을 수강하였으며, 건강증진 및 운동능력이 향상되어 너무 만족스럽다"며 지역민들을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한 국립목포대에 애정을 가지게 됐고, 매우 건강과 재미를 느끼는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임미다 테니스 강습자는 “지역민과 학생, 교직원들과 가깝게 운동할 수 있는 기회가 꾸며져서 감사하고, 체력과 건강도 많이 향상됐다”고 전했다.

박희석 국립목포대 체육부장은 “올해에도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고 협력하여 대학의 체육시설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기간은 지난해 4월부터 이달까지 총 11개월로, 진행기간 동안 이용한 누적 참여인원은 총 180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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