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 본부 전경. [사진=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국립한국교통대 본부 전경. [사진=국립한국교통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최근 ‘2024년도 디지털 새싹 캠프’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며,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대전대학교와 국립강릉원주대학교를 참여기관으로 하는 컨소시엄을 구축으로 3월~12월까지 총 3개 분기 사업운영에 선정됐다.

다음달부터 4개월 간 운영하는 1분기 사업에는 총 4억2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강원·충정지역의 초·중·고등학생 125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디지털과 컴퓨팅사고력 ▲인공지능 ▲AI융합 문제해결의 주제를 통해 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강원·충청권의 일반 초·중·고교생과 사회적배려계층 등 다양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SW·AI 분야 전문 교육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의 미래 핵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의 책임자인 오염덕 교수는 “충청강원 권역의 K(한국형) SW·AI 디지털캠프를 운영해 지역의 SW·AI 교육 저변을 확대하고, Open Source 기반의 교육 컨텐츠를 재미있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 디지털 중심사회, SW·AI 인재 양성의 초석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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