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페이스, 아웃도어 배낭 3종 출시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레드페이스는 본격적인 아웃도어 시즌인 봄을 맞이해 3가지 용량의 소형 배낭 시리즈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인텐스 28L는 당일 산행이나 1박 이상의 여행에 적합한 배낭으로 대형 허리벨트의 고정화로 밀착감을 부여해 장시간 산행에도 피로감을 최소화해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내마모성과 인장강도가 높은 인비스티사의 코듀라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챙겼으며 열과 땀이 상하좌우로 빠져나가도록 설계된 에어테크 시스템이 적용됐다. 멜빵에는 EVA 스펀지를 사용했으며 다양한 수납공간으로 준비물 수납이 용이하다. 해당 상품의 색상은 베이지, 카키, 네이비로 구성됐다.

크레스트 18L는 간절기 당일 산행용으로 부담 없는 사이즈와 수납력으로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도 폭넓게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내부의 수납공간은 물론 양쪽 사이드에 망사 포켓이 구성돼 물과 음료 등 수납이 용이하다.

인텐스 28L와 같이 코듀라 소재와 에어테크 시스템, EVA 스펀지가 사용됐으며 색상은 베이지, 브라운, 카키로 구성됐다.

크레스트 12L는 소형 배낭으로, 4시간 이하의 당일 산행이나 여행 시 서브 배낭으로 활용하기 제격이다.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양쪽의 망사 포켓으로 부족한 수납공간을 보완했다. 에어테크 시스템과 EVA 스펀지를 사용했으며 색상은 버건디, 브라운, 핑크로 구성됐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일교차가 큰 아웃도어 활동에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가벼운 재킷과 생수, 비상식량 등을 수납할 수 있는 배낭은 필수”라며 “다양한 용량으로 활용도를 높인 레드페이스 배낭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