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본점 전경. [사진=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본점 전경. [사진=웰컴저축은행]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웰컴저축은행 금융소비자보호팀 김한나 팀장이 ‘2023년 1사 1교 금융교육’ 우수회사 시상식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저축은행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2016년부터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예림디자인고등학교와 1사 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의 눈높이를 고려한 맞춤형 금융교육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에는 금융교육을 연계한 재능기부활동을 기획해 예림디자인고등학교 학생들이 금융소비자 대상 금융소비자 권리 및 금융사기피해 예방을 위한 금융교육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예림디자인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금융교육 콘텐츠는 총 50여편으로 카드뉴스, 인스타툰, 동영상 콘텐츠로 제작됐다.

제작한 콘텐츠의 주요 내용은 △금리인하요구권 △청약철회권 △위법계약해지권 △자료열람요구권 △착오송금반환 지원제도 △대리입금 등이다. 금융소비자라면 누구나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웰컴저축은행은 예림디자인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학생들이 관련 내용 이해를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도출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전 과정을 지원했다.

학생들이 만든 콘텐츠는 청소년 및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금융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예림디자인고등학교는 시각디자인과, 콘텐츠디자인과, 만화애니메이션과, 패션스타일리스트과까지 4개의 학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인근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함께 홍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1사 1교 우수직원상을 수상한 김한나 웰컴저축은행 팀장은 “고등학교 학생들이 금융교육으로 배우고 익힌 내용을 콘텐츠로 제작하는 과정이 쉽진 않았지만, 학생들이 제작한 콘텐츠를 확인하며 뿌듯했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예림디자인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분들께 감사하고, 뜻깊은 1사 1교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회사에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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