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제6회 MEIPC 국제 피아노 콩쿠르’ 포스터. [사진=뮤직에듀벤처]
‘2024 제6회 MEIPC 국제 피아노 콩쿠르’ 포스터. [사진=뮤직에듀벤처]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장원교육 뮤직에듀벤처는 지난 24일 SCC 선 아트홀에서 ‘2024 제6회 MEIPC 국제 피아노 콩쿠르’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콩쿠르는 지난 9일까지 온·오프라인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해외에서도 많은 참가자가 신설된 솔로 및 듀오 카테고리를 신청했다. 특히 중국에서 온 다수 연주자들이 오프라인 콩쿠르에 참가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다양한 작품을 연주해 자리를 빛냈으며, 심사위원단은 실력 발휘를 뽐낸 참가자들의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평가했다. 또한 온라인 참가자 영상 및 오프라인 콩쿠르 연주 녹화본은 현장 영상을 촬영했으며, 편집 없는 녹화본을 모두 심사위원에게 전달 후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위원 랜달 페이버 박사는 "회차가 거듭될수록 더 깊이 있고 재능 있는 학생들을 만나는 일에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이어 심사위원 제임스 커비는 "콩쿠르에 나가기 위해 노력한 모든 것들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길 바라며, 좋은 양분으로 흡수 되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수상자 발표는 다음달 8일 오전 11시 MEIPC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음악교육 전문 브랜드 뮤직에듀벤처는 매년 2회 MEIPC(Music Eduventure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국제 피아노 콩쿠르를 개최해 피아노 연주자들에게 다양한 연주 기회를 제공하고, 수상자를 위한 라이브 스트리밍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특히 ‘피아노 어드벤처’의 저자 랜달 페이버(Randall Faber) 박사와 피아니스트 제임스 커비(James Kirby) 등 글로벌 심사위원단이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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