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새싹 운영성과 공유회’ 관계자와 강사진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국립한밭대학교]
‘디지털 새싹 운영성과 공유회’ 관계자와 강사진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국립한밭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2023년 하반기 디지털 새싹 캠프’ 운영에 이어, 지난 15일  ‘디지털 새싹 운영성과 공유회’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디지털 새싹 캠프’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인공지능에 관한 체험과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이에 국립한밭대는 ▲컴퓨팅 사고력 ▲인공지능과 데이터 ▲융합형 문제해결 3가지의 주제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학습자의 수준에 맞춘 체험중심의 디지털 새싹 캠프를 운영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학생들은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해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향후에도 이어갈 기회가 있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을 남겼다.

박성욱 국립한밭대 산학융합학부 교수는 “디지털 새싹 캠프는 디지털 환경에서 안전하고 유익하게 활동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초점을 맞춘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21세기에 필수적인 디지털 리터러시를 강화하고자 한다”며 “지역사회 SW․AI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각종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인프라 강화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한밭대 디지털새싹캠프사업단은 올해 전국으로 확대되는 늘봄시범학교와 연계해 충청권 내 470여 명의 학생에게 디지털 체험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함께 지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