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양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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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동양생명 지난해 당기순이익(별도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204.8% 증가한 2957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건강 및 종신 등 보장성 상품 판매 확대로 보장성 연납화보험료(APE)는 전년대비 79.4% 늘어난 630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총 보험계약마진(CSM)은 전년대비 34.6% 증가한 7602억원을 기록했다.

적극적인 운용자산 리밸런싱으로 2023년 전체 운용자산이익률은 3.83%을 기록하며 전년비 1.17% 상승했다. 신지급여력비율(K-ICS)도 전년대비 39.8%p 개선된 192.9%로 안정적 지급여력비율을 유지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시장변화에 대한 전략적 대응 및 회사 체질 개선을 위해, 건강보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보장성 보험 확대 전략을 추진했던 것이 주효했다”면서 “올해도 상품경쟁력과 채널별 영업력 강화 및 고객 편의 중심의 프로세스 개선 등을 통해,  수익규모를 확대해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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