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국제강그룹]
[사진=동국제강그룹]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동국제강그룹이 초등학교 입학 임직원 자녀들에게 축사 선물을 전달하는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동국제강그룹은 지난 25일 초등학교 입학 임직원 자녀 117명에게 대표이사 편지와 입학 축하 선물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물 증정은 ‘초등학교 입학 자녀 돌봄 휴가’와 연계한 이벤트다. 동국제강그룹은 초등 입학 예정 자녀를 둔 임직원이 자녀와 첫 등교를 함께할 수 있도록 자녀 1명당 최소 2일에서 최대 5일간 휴가를 보장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이번에 임직원 초등학교 입학 자녀 58명에게 보조가방·학용품세트·안전키링을 담은 선물 세트에 최삼영 부사장 응원 편지를 동봉했다.

최 부사장은 편지를 통해 “초등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따뜻한 봄날에 시작될 행복한 만남들 속에서 푸르고 빛나는 학교 생활을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동국씨엠은 임직원 초등학교 입학 자녀 59명에게 보냉 텀블러·세컨 백팩·자수 네임택으로 구성한 선물세트에 박상훈 부사장 편지를 담았다.

박 부사장은 편지에서 스스로를 “엄마 아빠가 다니는 회사 대표 아저씨”라 소개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어린이가 되길 바라고, 꽃같이 예쁜 너희를 항상 응원한다”고 축하했다.

한편 동국제강그룹은 그룹 분할 후 각 사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복지제도를 지속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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