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 배영숙 의원(부산진구4, 국민의힘)이 지난 23일 법률저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한 ‘2024 지방의정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법률저널이 개최한 이번 ‘2024 지방의정대상’은 지역정치인의 모범사례를 발굴하여 참여 민주주의를 활성화하고, 주민의 눈높이에서 지방자치행정을 민주적으로 수행하며, 원칙과 공정의 가치실현을 위해 앞장서서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회 의원을 항목별로 정량화하여 평가했다.

배영숙 시의원은 2023년도 본회의 출석률 100%에 의정질의 240건, 5분 자유발언 4건, 시정질문 2건, 토론회·간담회 개최 등 14건을 비롯하여 지역의 현안사업 현실화와 자치분권 확립, 지역리더로서의 주도적 역할을 위한 모범적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배영숙 시의원은 인구감소,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 지역 간 불균형 등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한 “부산 인구위기 대응방향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기초와 광역 자치단체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부산광역시 청년 기본 조례」를 개정하여 청년의 나이를 34세에서 39세로 확장 지원하여 청년의 역외유출 방지, 저소득 청년 지원 등의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지역 내 인구감소·관심지역과 지속가능한 상생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부산광역시 인구활력추진단 설치 조례」를 제정하여 인구위기 타파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 날 배의원은 “지역의 급격한 위축, 수도권과 타 지역의 양극화 심화 현상은 현시대 최대의 화두라 할 수 있다.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현안 연구와 실질적인 정책사업의 주민반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지역의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서 지방의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의 발전과 성장을 견인할 때 진정한 지방시대를 이룩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 지역 발전에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영숙 시의원 [사진=부산시의회]
배영숙 시의원 [사진=부산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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