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 ‘제1회 대한민국 대학 창업 대전’ 성료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 3.0)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공동 개최한 ‘제1회 대한민국 대학 창업 대전’을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 창업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고, 15개 대학과 ▲한국창업보육협회 ▲한국창업학회 ▲한국기술지주회사협회 ▲한국엔젤투자협회 ▲한국스케일업팁스협회 등 공동 주최 ▲지방시대위원회 ▲국회 지역균형발전포럼 ▲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창업진흥원 ▲한국연구재단 등의 후원하에 마련됐다.

이날 대학 및 정부부처, 혁신기관 등 관계자 약 400여명이 참가했으며 ▲창업 관련 특강 및 정책 소개 ▲대학창업 활성화를 위한 참여기관 업무협약 체결 ▲12개 기업 IR 발표 ▲교원 창업 우수사례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국립한밭대는 15개 주관대학과 9개 관련 단체 총 24개 기관이 참여해 대학 창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적 협력을 다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어 12개 기업 IR 발표에는 국립한밭대학교 교원창업 기업인 김건희 ㈜아스텍 대표가 참가해 기업 및 아이템 소개와 IR을 진행했으며, 교원창업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이종원 국립한밭대 LINC 3.0 사업단 사업부장이 교원창업 활성화 제도 및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이종원 LINC 3.0 사업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국 단위의 다양한 창업 네트워크 간 긴밀한 연계를 통해 대한민국의 전반적인 창업 인식과 지원 정책들이 한 단계 더 발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