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텐보스 야경. [사진=노랑풍선]
하우스텐보스 야경. [사진=노랑풍선]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노랑풍선은 이색 큐슈 테마파크 상품인 ‘후쿠오카+하우스텐보스+특급호텔 3일’ 상품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노랑풍선과 나가사키현, 하우스텐보스가 공동으로 기획한 이 상품은 힐튼호텔에서의 1박이 포함돼 있어 편안한 숙박과 조식을 제공한다. 아울러 일본의 아름다운 유럽형 테마파크인 하우스텐보스 일정이 포함 △일루미네이션 △100만송이 튤립축제 △어트랙션 △천연온천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전 일정 일본 전문 베테랑 한국인 가이드의 동행하에 일본 해안의 상징으로 불리는 나가사키현의 ‘구쥬큐시마’와 일본 송림 중 특별 명승지로 지정돼 보호되고 있는 ‘니지노마쓰바라’ 등이 포함돼 있다.

이외에도 △독특한 지형과 역사를 간직한 일본 도자기 하사미야키의 고장인 하사미쵸와 △화려한 5층 천수각이 웅장하게 우뚝 솟아있는 가라쓰성 △후쿠오카 복합 쇼핑공간인 ‘라라포트’와 ‘마크이즈’ 등을 관광하며 역사와 쇼핑을 함께 체험할 수 있으며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도로코라이스 등의 특식을 맛볼 수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지속되는 엔저 현상과 중국 관광의 제한으로 가까운 일본 지역의 여행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라며 “이에 당사에서는 다양한 관심사로 모든 연령대가 만족할 수 있는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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