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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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광주은행이 금융소비자보호 강화와 고객중심 경영 실천을 위해 고객패널 ‘톡톡(Talk-Talk)자문단’ 제8기 발대식을 가졌다.

광주은행 ‘톡톡 자문단’은 지난 2017년 1기 활동을 시작으로 은행의 상품과 서비스 프로세스에 대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개선하기 위한 소통채널의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광주은행은 자문단 의견을 금융상품 개발 및 비대면 채널 프로세스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8기 ‘톡톡 자문단’은 광주은행의 금융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20~30대 MZ세대부터 40대 고객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8명의 위원을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발표와 토론 형식으로 이뤄진 총 4회의 정기회의를 통해 금융상품 개발 및 판매과정, 취약계층 금융서비스, 제도개선 및 도입에 대한 고객의 시각을 전달할 예정이다.

광주은행은 이를 바탕으로 금융서비스 개발과 경영에 반영해 금융소비자 권익 강화와 편익증진에 꾀할 방침이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내부 직원들의 시각과는 또 다른 시선으로 광주은행의 개선사항과 다른 은행 경험과의 비교사항 등을 가감없이 공유해주시길 바란다”며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귀기울이고,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진정한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함으로써 금융소비자 신뢰 제고와 권익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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