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LINC 3.0사업단(단장 구강본)은 22일 ‘제1차 사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2차년도 LINC 3.0사업의 사업계획 수립 및 변경에 대한 심의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윤승조 총장을 비롯한 17인의 내부 당연직과 3인의 외부위원으로 구성됐고, 외부위원에는 ▲고근석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 ▲김남현 충주시청 경제건설국장 ▲윤재기 (사)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장이 임명됐다.

이날 구강본 사업단장의 성원 보고로 시작됐다. 이후 핵심 성과지표 달성 현황과 사업비 집행 실적 현황을 보고함으로써 사업의 다양한 면면에서 좋은 성과를 올리는 중인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위원회에 참석한 내·외부 위원들은 국립한국교통대 LINC 3.0사업의 현황에 관해 활발하게 질의하고 제안해 3차년도 사업단 발전의 귀추에 주목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윤승조 총장은 “우리 대학이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됐고, 그에 따라 지산학연 협력이 대두되고 있다"며 "2차년도 LINC 3.0사업단의 성과 현황을 살펴보면 꾸준히 지자체, 기업과 협력한 것이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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