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성이엔지]
[사진=신성이엔지]

[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신성이엔지가 전문성 강화와 안정성 확보에 초점을 두고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신성이엔지는 지난 21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임원 인사에서 안윤수 대표이사는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안 부회장은 지난 1984년 평사원으로 입사해 대표이사까지 오른 베테랑 전문경영인으로 클린환경(CE)부문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인물이다.

이와 함께 신성이엔지는 기존 안윤수·이지선 각자 대표 체제에서 이지선 대표 단독 체제로 전환한다고 공시했다. 지난 2016년 합병 이후 유지해 온 각자 대표 체제가 단독 체제로 전환된 것이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국내외 사업의 확장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경영 내실화를 다지고 사업부문에서 임원 승진을 통해 성장성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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