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전략산업 우주‧국방 분야 인재양성 성과 포럼’ 단체사진. [사진=국립한밭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LINC 3.0 사업단은 20일 호텔인터시티 그레이스홀에서 개최한 ‘대전지역 전략산업 우주‧국방 분야 인재양성 성과 포럼’을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과 포럼은 대전권 대학연합 산학협력협의체(회장교 국립한밭대, 이하 대산협) 주최로, 우주‧국방 분야 전략산업의 인력부족 문제해결을 위해 대전 소재 대학 간 지역 정주 인재양성 성과 공유와 우수사례 교류를 위해 추진됐다.

또한 ▲국립한밭대 ▲건양대 ▲대덕대 ▲대전과기대 ▲대전대 ▲대전보건대 ▲목원대 ▲배재대 ▲우송대 ▲우송정보대 ▲충남대 ▲한국폴리텍Ⅳ대학 ▲한남대 등 대전권 13개 대학의 LINC 3.0 사업단, 산학협력단 관계자와 ▲대전시 ▲대전테크노파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지자체 및 연구기관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각 대학별 우주‧국방 분야 전략산업 인재양성 현황 및 성과 발표 ▲지역 혁신기관 우주‧국방 분야 전략산업육성 운영방안 계획 공유 ▲지역 우주‧국방 분야 산업 활성화 및 전문 인재 양성 방안 정책 토론 등이 진행됐다.

더불어 대전시 4대 전략 산업의 중축인 우주‧국방 전략산업 분야의 대전형 산‧학‧연‧관 협력 플랫폼 구축을 통한 지역정주 전문 인력 양성 방안에 대한 협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우승한 국립한밭대 LINC 3.0 사업단장은 “LINC 3.0 사업이 3차년도에 진입했는데, 대산협의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는 공동 사업 추진을 중심으로 각 대학과 지자체, 기업의 공유‧협업으로 지역정주형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 발전 기여를 통한 RISE 사업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지난해 대산협은 ‘지자체 주도 지역대학 협업 일류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위해 LINC 3.0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시 우주(위성통신)․국방(로봇, 드론)․바이오헬스 신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사업기획 ▲대학 실무인재의 지역기업 탐방 및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 ▲대학 전문인재의 지역기업 탐방 및 실무역량강화 프로그램 ▲2023년 대전지역사회 문제해결형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및 글로벌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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