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아트 디자인 정기전시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안산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는 융합디자인학부 멀티미디어디자인과 졸업예정자(학사학위 과정) 학생들로 구성된 레블디자인팀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마루아트센터에서 개최한 ‘미디어 아트 디자인 정기전시회’를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융합디자인학부 4년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의 2024 졸업예정자 학생들이 중심을 이뤄 ‘DIVE iN : 몰입하다’를 주제로 준비했다.

이날 총 22개의 작품이 출품됐고 ▲그래픽 디자인 ▲2D·3D 모션 그래픽 ▲미디어아트 프로젝션 매핑 ▲UI·UX 디자인 ▲패키지디자인 ▲페인팅 등 매체를 활용한 작품들을 전시했다.

김응석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장은 “처음 심어진 씨앗은 스스로 껍질을 벗고 딱딱한 땅을 뚫고 나와 생명을 발화한다는 점에서 매우 경이로운 것처럼 이번 전시는 전공심화과정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았던 실력을 마음껏 표현하면서 서로 격려하고 축하할 수 있는 자리가 처음으로 마련되었기에 매우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외부전시로 진행해 신진작가 자격도 도전했기에 디자이너의 전공역량을 더욱 돋보이게 할 예술 활동의 경력도 기대할 수 있게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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