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인생네컷과 함께 벨리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인생네컷과 함께 벨리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사진=롯데홈쇼핑]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롯데홈쇼핑은 내달 31일까지 홍대에서 셀프 포토 스튜디오 ‘인생네컷’과 함께 벨리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인생네컷 홍대역점에 ‘여배우가 된 벨리곰’을 콘셉트로, 벨리곰 조형물과 레드카펫, 트로피 등을 마련해 포토존을 조성했다.

홍대역 팝업스토어에서만 촬영 가능한 한정판 프레임 2종을 비롯해 벨리곰 포토 프레임 8종도 공개했다. 또 오는 28일부터 인생네컷 전국 430여 개 매장에 벨리곰 디자인을 활용한 포토 프레임을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벨리곰은 공공기관을 비롯해 H&B, 패션, 가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협업을 이어왔다. 지난해 10월에는 코레일유통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기차역에 벨리곰 전시와 굿즈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앞으로 팬덤을 공고히 하고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홍대, 신도림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무인 굿즈샵, 팝업스토어 등을 운영하며 오프라인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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