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김해시 불암동행정복센터(동장 한숙정)는 기아(주) 창원서비스센터 스터디그룹(회장 이동건)에서 라면 1,000개(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성품은 기아오토큐 서김해서비스 류재영 차장이 2023년 기아자동차 최고 등급의 기술 자격증인 L4 마스터 자격을 취득하면서 받은 상금으로 마련됐다.

류 차장은 기아(주) 창원서비스센터 스터디그룹 회원인 김용섭 주임과 상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자고 뜻을 모았으며 성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40세대에 전달된다.

이동건 스터디그룹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숙정 동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아(주) 창원서비스센터 스터디그룹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주) 창원서비스센터 스터디그룹은 자동차 정비 정보 공유와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회원 20여명으로 결성된 조직이다. 회원들은 매년 저소득 중·고등학교 입학생 책가방과 문구세트 나눔행사, 후원물품 전달 등 다양한 기부로 꾸준한 이웃사랑을 펼쳐오고 있다.

기아창원서비스센터 스터디그룹  사내 자격증 취득 상금으로 성품 기탁 [사진=김해시]
기아창원서비스센터 스터디그룹 사내 자격증 취득 상금으로 성품 기탁 [사진=김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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