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봄 간절기 패션 할인전을 진행한다. [사진=쿠팡]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유통가가 다가오는 봄을 맞아 관련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따뜻한 날씨에 입기 좋은 간절기 패션 할인전부터 가기 좋은 여행지 추천까지 준비됐다. 

먼저 쿠팡은 18일까지 인기 패션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봄 간절기 패션 할인전’을 진행한다. 

쿠팡에 따르면, 신발 카테고리에서 가장 주목할 브랜드는 ‘워킹마스터’다. 기능성 신발 중소 브랜드 워킹마스터는 고객들에게 발이 편한 ‘물컹슈즈’로 인지도가 급상승하고 있다. 와우회원이라면 무료교환·반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베이직 캐주얼 중소 브랜드인 ‘네이븐’과 ‘모즈모즈’도 인기다. 네이븐은 오버핏 후드집업, 세미 와이드 팬츠, 20수 반팔티 제품들이 고객 선호도가 높고, 모즈모즈는 아노락 바람막이, 트레이닝 셋업 등 남녀공용으로 착용 가능한 패션 상품을 1~4만원 대에 판매한다.

할인전 페이지는 쿠팡앱에서 ‘봄패션’을 검색하면 찾을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이 자주 찾는 중소기업 제품을 많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훌륭한 중소기업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티몬이 패션 메가 위켄드를 개최한다. [사진=티몬]

티몬 또한 18일까지 ‘패션 메가 위켄드’를 개최하고 전 패션 영역에 걸쳐 메가급 할인 릴레이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기존 티몬의 단 하루 특가 행사인 패션 메가데이를 사흘간으로 확대한 것이다. △메가딜 △딱! 하루 △만원의행복 △선착순 구매 등 테마별 코너를 마련해 봄맞이 쇼핑의 즐거움을 더한다.

먼저 메가딜에서는 카테고리별 인기 브랜드 상품을 1만원대부터 선보인다. 17일에는 에스콰이아 가방 및 슈즈를 최대 35% 할인하며, 18일에는 골드앤 18K/14K 등 쥬얼리 제품군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최근 2주간 거래액이 전년 동기 114% 늘어난 스포츠패션 슈즈도 특가로 선보인다. 18일 아디다스 가젤, 나이키 감마포스 등 인기 브랜드의 운동화를 한정수량 초특가에 선보인다.

더불어 캐주얼·남성복·아동 등 인기 패션 브랜드를 한데 모은 올인데이도 18일 단 하루 실시하고 1만원 미만의 브랜드 의류부터 잡화류 등을 특가에 선보인다. 폴햄키즈, 탑텐키즈 등 아동 브랜드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11번가가 남태평양 페스타 기획전을 전개한다. [사진=11번가]
11번가가 남태평양 페스타 기획전을 전개한다. [사진=11번가]

11번가는 인기 가족 여행지 남태평양 여행상품을 단독 혜택과 함께 선보이는 ‘남태평양 페스타’ 기획전을 19일까지 진행한다. 출발일자가 3월부터 8월까지인 상품들로, 상반기 연휴, 여름방학 등을 활용한 여행 계획을 미리 세우기 좋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연중 온화한 날씨와 수려한 자연환경, 다채로운 액티비티 등으로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괌 △사이판을 비롯해, 청정자연부터 세련된 도시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시드니(호주) △오클랜드(뉴질랜드) 등 남태평양 여행상품을 최대 38%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가 항공권도 만나볼 수 있다. 노랑풍선/모두투어/투어비스와 연계해 남태평양(괌/사이판/시드니/오클랜드) 항공권 2만원 할인쿠폰(항공운임 40만원 이상)과 노선 구분없이 사용 가능한 해외 항공권 7만원 할인쿠폰(항공운임 150만원 이상)을 발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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