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진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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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한진관광(대표이사 안교욱)이 그리스, 코카서스, 노르웨이 오슬로 등 유럽을 배경으로 한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진관광은 고객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여행 상품을 통해 기쁨과 감동을 모두 선사한다는 계획으로, 이미 인천·아테네 대한한공 직항편에 의해 떠나는 그리스 전세기 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이어 코카서스를 관광하는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 여행 상품도 런칭했다. 이미 지난 2018년과 2019년 두 차례에 걸쳐 출시한 이력이 있는 한진관광은 오는 5월 22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4회 출발 일정으로 편성됐고, 5월 22일과 6월 5일은 인천에서 조지아 트빌리시로, 아르메니아 예레반에서 인천으로 왕복 이동하는 전세기 직항 일정이다. 5월 29일, 6월 12일은 인천에서 예레반으로, 트빌리시에서 인천으로 왕복 이동하는 일정으로 편성됐다.

여행 일정은 조지아와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으로 구성됐다. 전 일정 4~5성급 호텔 투숙 스케줄이 포함됐고, 전문 인솔자 및 가이드가 동행한다.

이와 함께 노르웨이 오슬로 전세기 여행 상품도 런칭했다. 6월 19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10회 출발 일정으로 구성됐고, 노르웨이 수도인 오슬로를 비롯한 ▲게이랑에르 피오르 ▲겨울왕국 배경인 베르겐 ▲덴마크 왕실 주거지인 아말리엔보그 궁전 ▲안데르센 동화에 등장하는 인어공주 동상 ▲스웨덴 감라스탄 구시가지 ▲스톡홀름 시청사 ▲핀란드의 헬싱키 대성당 ▲아이슬란드 키르큐펠산과 키르큐펠 포스 ▲푸른 빛의 지열 온천 명소인 블루라군 ▲발트 3국 등 북유럽 여행 콘텐츠를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북유럽 체인 호텔 및 피오르 지역 호텔 숙박 일정이 포함됐고, 인솔자 및 지역별 현지 가이드 동행 아래 발트해 크루즈 숙박, 게이랑에르 피오르 유람선 탑승, 플롬 열차 탑승 등의 체험도 가능하다.

[사진=한진관광]

한진관광 관계자는 “다가오는 봄, 유럽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을 위해 그리스의 역사와 전통, 코카서스의 대자연, 북유럽의 낭만과 여유를 체험할 수 있는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며 ‘팬데믹 위기 동안 해외여행 갈증에 빠져 있던 고객들에게 니즈에 맞춰 만끽할 수 있는 이번 한진관광의 봄 유럽 직항 전세기 여행 상품은 최고의 선택지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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