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 대학본부. [사진=한국교원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한국교원대학교(총장 김종우)는 최근 ‘2023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 학위과정 평가에서 최종 인증대학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교육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제도로, 국제화 역량이 높은 대학을 인증해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확대하고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도입됐다.

한국교원대학교는 해당 제도의 필수지표인 외국인 불법체류율과 세부 핵심지표인 국제화사업 계획 및 인프라, 학생선발 및 입학 적절성, 유학생 지원 및 관리 등 총 13개 지표 중 12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이에 다음달부터 2년간 ▲법무부 주관 유학생 비자발급 절차의 간소화 ▲교육부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GKS) 대학 선정 시 가점 부여 ▲해외 한국유학박람회 참가 우대혜택 등 인증대학 선정 혜택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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