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후보가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방문해 장애인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방문규 후보실][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후보가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방문해 장애인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방문규 후보실][

[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후보가 15일 사회복지법인 수원중앙복지재단 꿈자리보금자리와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현안을 청취하고 이용 장애인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시설 관계자는 장애인 이용자의 안전과 장애 특성을 고려한 종사자 인력배치 및 1인당 공간 기준 마련을 건의했다.

이에 방문규 후보는 “종사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이용자의 안전 및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후보가 수원중앙복지재단 관계자들과 함께하고 있다. [사진=방문규 후보실]

또 방 후보는 “수원시 장애인구 중 발달장애인은 4600여 명으로 약 10.4%에 달하고 발달장애인 특성상 일상생활, 사회생활에 상당한 제약을 받기 때문에 편안한 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시설 이용장애인과 종사자 모두가 편안한 지원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차 단수 공천 후보자 25명을 발표했으며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국민의힘 수원병 후보로 확정됐다.

방문규 후보는 공천에 대해 “열심히 뛰어서 꼭 팔달에 깃발을 꽂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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