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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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도 정선군은 우체국 쇼핑몰에 ‘정선군 브랜드관’을 개설해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역 우수 상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개척과 매출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브랜드관에는 지역 내 68개 업체가 입점해 사과와 곤드레, 더덕, 수리취떡 등 정선에서 재배한 신선 농산물과 가공품 등을 판매한다.

특히 우체국쇼핑에서 발행하는 할인쿠폰 기능을 활용해 상품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비자 구매를 유도하는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체국 쇼핑몰과 제휴를 맺은 카카오, 이베이코리아 등 오픈 마켓에 연계해 상품 노출을 극대화하고 국민고향 정선의 청정 농‧가공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홍보‧기획 판매에도 나선다.

이창민 정선군 유통축산과장은 “지역 농특산품의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지역 농‧가공품을 고품격 브랜드로 향상하고 온라인 프로모션으로 판매를 확대, 농가소득이 증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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