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현역가왕’의 전유진이 트렌드지수 순위에서 1위를 달성하며 제1대 현역가왕의 위엄을 보여줬다.
2월 2주차 현역가왕 참가자 랭키파이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한 전유진은 트렌드 지수 1만8058포인트로 전주보다 7837포인트 상승해 2위와 약 2배의 차이를 보였다.
김다현은 9076포인트로 전주보다 1419포인트 상승해 2위를 마이진이 8754포인트로 전주보다 3146포인트 상승해 3위를 차지했다.
지난 13일 방송에서 전유진은 한경애의 ‘옛시인의 노래’를 김다현은 나훈아의 ‘어매’를 마이진은 주현미의 ‘비에 젖은 터미널’을 선곡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전유진은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1억원과 신곡 발매 등 우승 혜택을 받았다. 2위는 마이진, 3위는 김다현, 4위는 린, 5위는 박혜신이 이름을 올렸으며, 2~3위가 바뀐 것을 제외하고 1~5위까지는 랭키파이 트렌드지수와 동일하게 나타났다.
현역가왕 참가자들에 대해 성별 및 연령별로 분석해보면 1위 전유진은 남성 55%, 여성 45%, 2위 김다현은 남성 44%, 여성 56%, 3위 마이진은 남성 36%, 여성 64%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전유진이 10대 3%, 20대 8%, 30대 12%, 40대 19%, 50대 58%, 김다현은 10대 5%, 20대 11% ,30대 13%, 40대 19%, 50대 52%로 50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현역가왕 참가자 트렌드 지수는 전주 키워드 검색량과 구글트렌드 점수를 랭키파이가 자체적으로 합산해 산출한 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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