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스 크로스오버. [사진=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사진=쉐보레]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KB캐피탈 한국GM과 함께 2월 한 달간 쉐보레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의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GM은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80만원을 지원하며, KB캐피탈에서는 5.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6.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상품을 고객의 선택에 따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차량가 2699만원인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E-Turbo 1.35 가솔린 LT CVT)를 구입할 경우 현금 할인 80만원을 적용 받고, 할부 기간을 72개월로 선택하면 약 월 45만원에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주인이 될 수 있다.

또 한국GM은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모델 외에도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트래버스를 구매할 경우 차량 금액의 최대 15%를 지원하고, 타호 구매 고객에는 차량 금액의 최대 10%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700대 한정으로 트랙스 크로스오버 액티브 플러스·RS 플러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0만원을 지원하며, 스파크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트랙스 크로스오버 액티브 플러스·RS 플러스를 구매할 시 20만원을 지원한다.

KB캐피탈 관계자는 “KB캐피탈은 쉐보레 판매 활성화와 고객들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는 금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금융부담을 덜 수 있고,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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