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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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설 연휴 사흘째인 11일 오후 귀경 차량으로 인해 전국 주요 도로 곳곳이 정체가 극심하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50분 △대전 1시간 35분이다.

전국 주요 도시 요금소를 출발해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 30분 △울산 6시간 △대구 5시간 30분 △광주 5시간 50분 △강릉 4시간 △대전 3시간 40분이다.

도로공사는 “귀성길과 귀경길 고속도로 흐름이 모두 혼잡할 것”으로 전망했다.

귀성 방향 정체는 오후 7~8시, 귀경 방향은 정체가 오후 4~5시 최대치에 달한 후 12일 오전 2~3시 이후 해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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