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명절 꾸러미 지원사업. [사진=덕적면]
사랑의 명절 꾸러미 지원사업. [사진=덕적면]

[이뉴스투데이 인천취재본부 조동옥 기자] 옹진군 덕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미영, 김영희)가 설명절을 맞이해 ‘사랑의 명절 꾸러미 지원 사업'으로 관내 저소득층 76가구에게 사골곰탕 선물세트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덕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1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인천시공동모금회 자체특화사업인 ‘사랑의 명절 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설과 추석 명절에 쌀, 과일, 떡국떡 등 식품꾸러미를 지원함과 동시에 위원들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해 명절 인사와 함께 대상자의 안부를 살피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꾸러미를 전달받은 대상자분들이 봉사자들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다며 높은 호응도를 보이고 있다.

덕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영희 공동위원장)는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 분위기가 전달되길 바란다”며 “우리의 작은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앞으로도 관내 이웃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덕적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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