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내년 국‧도비 1180억원 확보 시동…59개 사업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횡성군이 내년도 국·도비 사업예산 목표액 1180억 원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횡성군은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명기 군수와 김형진 부군수,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국‧도비 확보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서는 주요 현안 사업으로 59개 사업을 발굴했으며 확보해야 할 국‧도비는 모두 1180억 원이다.

이에 각 부서가 국‧도비 확보를 위한 기본전략을 수립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김명기 군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와 사업 중심이 되는 주요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책을 개발‧시행하는 데 총력을 다해 ‘군민이 부자 되는 희망 횡성‧행복 횡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