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함께 찾아가는 맞춤형 위생관리 기술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사진=식약처]
식약처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함께 찾아가는 맞춤형 위생관리 기술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사진=식약처]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함께 ‘찾아가는 맞춤형 위생관리 기술지원(컨설팅)’ 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음식점 위생등급 평가기준에 대한 영업자의 이해를 돕고 위생등급 지정을 희망하는 영업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기술 지원을 무료로 실시해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 영업자(일반음식점, 휴게임슥점, 제과점)의 자율적인 참여 의사에 따라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우수한 업소에 대해 식약처가 인증해 주는 제도로, 지정 현황을 공개하고 홍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기술 지원내용은 △음식점 위생등급 제도와 평가절차 안내 △식품접객영업자 준수사항 교육 △식재료 관리 등 평가항목별 현장 모의평가 실시 △주방·객석 등 위생 개선사항 도출 및 보완 확인 등이다.

총 1900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위생개선에 도움이 필요한 소규모 음식점과 위생등급 시범구역의 소상공인 등을 우선 지원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위생등급 지정을 확대를 위한 맞춤형 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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